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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며 사랑하며

동성애와 건강한 가정






동성애와 동성결혼 합법화에 대한 많은 쟁점과 논란이 있지만 
통계를 통해 간단히 살펴본 결과만 보더라도
동성애와 가정에서의 경험과의 상관관계는
매우 밀접한 관계임을 알수있습니다.

특히나 이혼을 통해 깨어진 가정, 역기능 가정의 비율이 높을수록 
동성애 편향성도 높은 것이 사실입니다.
단, 체면문화권인 아시아는 이혼율은 높지만
법률적으로 합법화 하는데 서구보다 시간이 걸릴 듯 보입니다.

또 한가지 가슴이 아픈 것은
지도만 보더라도 종교개혁의 중심지였던
혹은 제 3세계를 향해 선교사를 파송했던 국가들이
동성애 편향성이 높은 것을 봅니다.

오늘 예수님의 제자로 살아가는 우리에게
던져주는 고민거리의 무게가 상당합니다.

(위의 그림은 제가 간단히 살펴본 통계자료입니다)


다음은 

캐나다 밴쿠버기독교세계관대학원

(Vancouver Institute for Evangelical Worldview)
양승훈 교수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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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연구결과들을 보면 대부분의 동성애자들은 특별한 성장과정이나 어려운 가정적 배경이 있습니다. 게이들은 90% 이상 아버지와 관계가 나쁘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게이들의 배경에는 성장과정에서 아버지의 기대에 미치지 못해서 아버지로부터 조롱을 당하거나 거부당한 경험 등이 있습니다. 레즈비언들도 부모 사이의 관계가 나쁜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아버지가 어머니를 거부하거나 멸시하는 가정, 어머니가 아버지를 증오하는 가정에서 자란 아이들은 아버지와 어머니 모두가 미운 것입니다.

여러 해 전에 동성애자였다가 전향한 이요나 목사도 동성애자들은 70%가 스님이 있는 가정, 이복동생이 있는 가정, 점쟁이 가정 등 “비정상” 가정에서 자란 사람들이라고 지적한 적이 있습니다.

또한 성폭행도 동성애의 원인이 됩니다. 워든과 데이비스는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동성애자라니...>에서 여자들의 경우 성폭행(sexual abuse)이 레즈비언이 되는 가장 중요한 요인 중의 하나라고 말합니다.

실제로 데이비스가 사역하고 있는 국제엑소더스선교회(Exodus International)에 의하면 레즈비언들의 80-90%, 게이들의 50%가 성폭행을 당했다고 합니다. 게이들은 드물게 나이든 여자로부터 성폭행을 당한 경우도 있으나 대부분 다른 남자들로부터, 레즈비언들은 대부분 외진 곳에서 만난 낯선 사람이 아니라 가족이나 믿을만한 사람들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합니다. 많은 여자들이 자기 의붓아버지나 이복형제들로부터의 성폭행을 당한 후 레즈비언이 되는 등 깨어진 가정이 증가하면서 동성애자들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혼도 동성애와 깊은 관련이 있습니다. 1960년대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여성해방운동과 프리섹스 물결은 곧 이어 이혼율의 수직 상승으로 이어지게 되었고, 지금은 대부분의 서방 국가들의 이혼율이 50%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뒤를 바로 우리 한국 사회가 바짝 좇아가고 있습니다. 이혼으로 인해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버림을 받게 되면 이성에 대한 혐오감이 생기게 되고, 다른 이성을 가까이 하는 것이 어렵게 되면서 동성에게 끌리게 됩니다.


이처럼 동성애는 라이프 스타일이 다른 것이 아니라 사회적 병리현상임이 분명합니다. 그렇다고 동성애자들을 단지 정죄만 할 수 없는 것은 그들 역시 그것으로부터 벗어나고 싶지만 마음대로 벗어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정상적인 가정에서 부모의 따뜻한 보살핌과 사랑을 받으면서 정상적인 남자와 여자로서의 역할모델을 배우며 자란 사람들은 동성애자가 될 확률이 극히 낮습니다.

그러므로 동성애를 치료하는 가장 근원적인 방법은
성경이 말하는 건강한 가정을 회복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