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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푸른교회

MC Member 에베소서 묵상 2012년 11월 6일 화요일

오늘 읽을 분량은 에베소서 5:21-33까지입니다.


IV. New relationships

Husbands and wives (5:21–33)

Parents, children, masters and servants (6:1–9)

Principalities and powers (6:10–20)

Conclusion (6:21–24)


Husbands and wives (5:21–33)


21 그리스도를 경외하는 마음으로 서로 예의 바르고 공손하게 대하십시오.

22-24 아내 여러분, 그리스도를 지지하는 것처럼 남편을 이해하고 지지해 주십시오. 남편은 그리스도께서 교회에 하시는 것처럼 아내에게 지도력을 보이되, 아내를 좌지우지하지 말고 소중히 여기십시오. 남편이 그러한 지도력을 발휘하면, 아내도 교회가 그리스도께 순종하듯 남편에게 순종해야 합니다.

25-28 남편 여러분,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신 것과 같이, 아내를 사랑하는 일에 전력을 다하십시오. 그런 사랑의 특징은 받는 것이 아니라 주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은 교회를 온전하게 합니다. 그리스도의 말씀은 교회의 아름다움을 일깨웁니다. 그분의 모든 행동과 말씀은 교회를 가장 아름답게 만들며, 눈이 부실 만큼 흰 비단으로 교회를 둘러서, 거룩함으로 빛나게 하려는 것입니다. 
남편은 아내를 그런 식으로 사랑해야 합니다. 그런 남편은 자기 자신에게 특별한 사랑을 베푸는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두 사람은 결혼하여 이미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29-33 자기 몸을 학대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없습니다. 누구나 자기 몸을 돌보고, 자기 몸의 필요를 채웁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 곧 교회를 다루시는 방식도 그와 같습니다. 우리는 그분 몸의 지체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이유로 남자는 부모를 떠나 아내를 소중히 여깁니다. 그들은 더 이상 둘이 아닙니다. 그들은 “한몸”이 됩니다. 
이것은 참으로 큰 신비가 아닐 수 없습니다. 나는 그 신비를 다 이해한다고 감히 말하지 않습니다. 내가 가장 분명하게 아는 것은,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대하시는 방식입니다. 이것은 남편이 아내를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를 보여주는 생생한 그림입니다. 남편은 아내를 사랑함으로 자기를 사랑하는 것입니다. 또한 이것은 아내가 남편을 어떻게 존중해야 하는지를 보여주는 생생한 그림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