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두권 샀다.
한 권은 내년 1학기 교재용으로
나머지 한 권은 영어공부겸 읽어보려고 샀다
전자는 Christian - What It Means, Why It Matters 인데
현대적인 언어로 쓰여졌지만 삼위일체적인 구조로 되어 있고
하이델베르그 신앙고백서와
CRC의 새로운 교리 설명서 같은
OUR WORLD BELONGS TO GOD문헌들과(http://www.crcna.org/pages/our_world_main.cfm)
최근 발간된 기독교 서적들을 적절하게 인용하고 있다
후자는 Quest of Faith 인데 영어공부겸 번역을 해보려 하였으나 T T;
백석대 류호준 교수님의 홈피에 (http://rbc2000.pe.kr/essay/5078)
차곡차곡 번역이 되어있다능..
그래도 영어공부겸 샀다. 배송비 빼고 호주달러로 19불이 넘는다 ㅎㄷㄷ
아래는 구글북스에 나온 맛보기 글이다.
둘 다 CRC의 출판사인 FAITH ALIVE에서 나온 책들이다
개혁신앙의 전통을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현대적인 언어로 만든 노력이 돋보인다.
날주에 매주 소교리문답이나 하이델베르그 신앙고백서를
그 해설과 함께 실어보는 건 어떨까?
젊은이들에게
개혁신앙의 유산에 관하여 가르치는 것도 중요하지만
개혁신앙의 고갱이들을 직접 맛보게 해 줄
현대적으로 잘 요리된 실용적인 글과 책들이 더욱 필요한 것 아닐까?
종교개혁주일이 한 달 남짓 남았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