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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며 사랑하며

Steve Jobs가 떠났다


지금껏 애플제품을 한 번도 안 써본줄 알았다.
근데 자세히 생각해보니 초등학교 4학년때 아버지 회사에서 가져온
그린모니터와 함께 온 8비트 컴퓨터가 애플2 컴퓨터였다는 생각이 났다.



뭐 아이포드, 맥북. 아이패드, 아이폰은 써본적 없지만
그의 작품을 하나 정도는 써보았다는 묘한 기쁨이 있구나.

그보단 그의 죽음을 애도하는 글 가운데

삶과 죽음에 대한 그의 고백,
죽음에 대한 태도가 삶에 대한 태도를 결정하는 그의 사생관
매우 도전적이다.

그리스도 안에서 죄에 대해 죽고 하나님께 대해 살아난

우리의 사생관이 그의 것만 못해서 되겠는가?
인생의 선배로서 그의 삶은 참으로 도전적이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