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1 성부 하나님과 우리의 창조 ( 1 ) 삼위일체에 관하여
하나님께 올바로 반응하고 응답하려면 먼저 우리는 하나님이 누구인지 올바로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누구이신지 어떤 분이신지 알지 못하면 그분에게 올바로 반응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언제나 화를 내시거나 우리에게 무엇인가를 요구하는 폭군으로 하나님을 생각한다면 우리는 그분을 사랑할 수 없을 것입니다. 만일 하나님을 항상 웃음 짓는 산타크라우스처럼 생각한다면 여러분은 그분과 그분의 말씀을 심각하게 생각할 수 없을 것입니다. 자기가 만든 이 세상이 자멸하고 있는 것을 보면서도 아무런 힘도 쓸 수 없는 무력한 신으로 하나님을 생각한다면 우리는 그분을 신뢰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과 함께 지내시려면 그분이 정말로 누구신지, 그분에 대한 분명한 그림이 있어야할 것입니다. 지금까지 공부한 내용을 웨스트민스터 소교리문답 WESTMINSTER SHORTER CATECHISM (이하 WSC) 의 구조를 따라 정리해봅시다.
사람의 제일 되는 목적은? What is the chief end of man? (WSC Q1)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그분을 영원토록 즐거워하는 것
Man’s chief end is to glorify God, and to enjoy him forever (WSC A1)
그러려면 하나님을 알아야 한다. 하나님을 아는 길은? How can we know?
자연과 성경 The world and the bible teaches us about God
What rule hath God given to direct us how we may glorify and enjoy him? (WSC Q2)
The Word of God, which is contained in the Scriptures of the Old and New Testaments, is the only rule to direct us how we may glorify and enjoy him.(WSC A2)
성경의 내용 What do the Scriptures principally teach? (WSC Q3)
첫째, 하나님을 어떤 분으로 알고 믿어야 하는가?
둘째, 그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바가 무엇인가?
The Scriptures principally teach, what man is to believe concerning God, and what duty God requires of man.(WSC A3)
그러므로 성경의 이 두 가르침을 알면,
우리는 올바르게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또 그분을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소교리문답
(1) 04-38 문답: 하나님에 대하여 사람이 믿어야 할 바
(2) 39-107 문답: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요구하시는 본분
* 04-06 문답: 참되신 하나님과 그 속성, 삼위일체
* 07-19 문답: 하나님의 작정과 실행(창조와 섭리) - 성부 하나님
* 20-28 문답: 구속과 구속주 ? 성자 예수 그리스도
* 29-38 문답: 구속의 적용 ? 성령 하나님
그 내용을 살펴보면, 첫번째 부분은 ‘사도신경’(Apostolic Creed)에 해당하는 부분입니다.
하이델베르크 교리문답 제 24문답
1) 성부 하나님과 우리의 창조에 대하여
2) 성자 하나님과 우리의 구속에 관하여
3) 성령 하나님과 우리의 성화에 관하여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하늘과 땅의 창조자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외아들, 우리의 주님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시었고
처녀 마리아에게서 태어났습니다.
그는 본디오 빌라도 밑에서 고난을 받으셨으며
십자가에 못 박혀 죽어 장사되었으니
그는 지옥에 내려가셨던 것입니다.
그는 삼일 되던 날에 죽은 자들로부터 다시 일어나셨습니다.
그는 하늘로 올라가셨으며
지금은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의 우편에 앉아 계십니다.
그리로 부터 그는 산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실 것입니다.
나는 성령을 믿습니다.
거룩한 가톨릭교회(공회, 公會)를 믿습니다.
성도들의 교제를 믿습니다.
죄의 용서를 믿습니다.
몸의 부활을 믿습니다.
영원한 삶을 믿습니다. 아멘 (사도신경)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part 1 성부 하나님과 우리의 창조
part 1-1 삼위일체에 관하여
part 1-2 창조주, 아버지
part 1-3 하나님의 섭리와 우리의 위로
part 2 성자 하나님과 우리의 구속
part 2-1 구원자 그리스도의 유일성
part 2-2 그리스도, 그리스도인
part 2-3 하나님의 독생자, 우리 주
part 2-4 동정녀 탄생과 그분의 고난
part 2-5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죽음
part 2-6 그리스도의 부활과 승천
part 2-7 그리스도의 영광과 재림
part 3 성령 하나님과 우리의 성화
part 3-1 성령님이 하시는 일
part 3-2 성령하나님과 거룩한 보편적 교회
part 3-3 성령 하나님과 거룩한 교제
part 3-4 성령 하나님과 죄 사함
part 3-5 성령 하나님과 부활 그리고 영원한 생명
part 3-6 성령 하나님과 의롭다 하심
part 3-7 성령 하나님과 우리의 선행
part 3-8 성령 하나님과 성례
part 3-6 성령 하나님과 세례
part 3-6 성령 하나님과 교회의 권징
오늘은 성부 하나님과 우리의 창조에 대해
하이델베르그 신앙고백서를 통해 살펴보겠습니다.
PART 1-1 삼위일체에 관하여 on the Holy Thrinity
25문: 오직 한 분 하나님만 계시는데,
당신은 왜 삼위, 곧 성부 성자 성령을 말합니까?
Since there is but one God,
why do you speak of three: Father, Son, and Holy Spirit?
25답: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자신을 그의 말씀에서 그렇게 계시하셨기 때문입니다.
곧 이 구별된 삼위는 한 분이시요 참되고 영원하신 하나님이십니다.
Because that is how God has revealed himself in his Word:
these three distinct persons are one, true, eternal God.
하나님은 인격적인 분이시고 인간과의 교제를 원하셨고 또 시작 하셨습니다.
Let us make human beings in our image, in our likness (창세기 1:26)
그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이 한 분이심을 알기 원하십니다.
Here O Israel: the Lord our God, the Lord is one (신명기 6:4)
나는 여호와라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나니 나 밖에 신이 없느니라 (사 45:5)
Did not one God create us? (말라기 2:10)
그런데 또한 성경을 다시 들여다보면... 하나님은 누구와 이야기하고 계십니까?
Let us make human beings in our image, in our likness (창세기 1:26)
예수께서 나아와 말씀하여 이르시되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마 28:18-20)
한 분이면서 동시에 세분이라는 사실이 가능한 일일까요?
그러나 이것은 우리가 하나님에 관하여 성경을 통해 정확히 배울 수 있는 사실입니다.
성부 하나님 God the Father
사 63:16 주님께서는 우리의 아버지이십니다. 아브라함은 우리를 모르고, 이스라엘은 우리를 인정하지 않는다 하여도, 오직 주 하나님은 우리의 아버지이십니다. 옛적부터 주님의 이름은 '우리의 속량자'이십니다.
시 103:8-13 주님은 자비롭고, 은혜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사랑이 그지없으시다. 9 두고두고 꾸짖지 않으시며, 노를 끝없이 품지 않으신다. 우리 죄를, 지은 그대로 갚지 않으시고 우리 잘못을, 저지른 그대로 갚지 않으신다. 하늘이 땅에서 높음같이, 주님을 두려워하는 사람에게는, 그 사랑도 크시다. 12 동이 서에서부터 먼 것처럼, 우리의 반역을 우리에게서 멀리 치우시며, 부모가 자식을 가엾게 여기듯이, 주님께서는 주님을 두려워하는 사람을 가엾게 여기신다.
마 6:9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여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그 이름을 거룩하게 하여 주시며,
성자 예수님 God the Son- 여기서 논란 발생, 삼위일체에 대한 본격적 고민 시작
사 7:14 그러므로 주님께서 친히 다윗 왕실에 한 징조를 주실 것입니다. 보십시오,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며, 그가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고 할 것입니다.
마 1:23 "보아라, 동정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니,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고 할 것이다" 하신 말씀을 이루려고 하신 것이다. (임마누엘은 번역하면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는 뜻이다.)
눅 1:35 천사가 마리아에게 대답하였다. "성령이 그대에게 임하시고, 더없이 높으신 분의 능력이 그대를 감싸 줄 것이다. 그러므로 태어날 아기는 거룩한 분이요,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불릴 것이다.
마 16:16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였다. "선생님은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십니다."
요 20:28 도마가 예수께 대답하기를 나의 주님, 나의 하나님! 하니,
성령 하나님 God the Holy Spirit
창 1:2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어둠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물 위에 움직이고 계셨다.
벧후 1:21 예언은 언제든지 사람의 뜻에서 나온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성령에 이끌려서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말씀을 받아서 한 것입니다.
시 104:30 주님께서 주님의 영을 불어넣으시면, 그들이 다시 창조됩니다. 주님께서는 땅의 모습을 다시 새롭게 하십니다.
요 16:13 그러나 그분 곧 진리의 영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실 것이다. 그는 자기 마음대로 말씀하지 않으시고, 듣는 것만 일러주실 것이요, 앞으로 올 일들을 너희에게 알려 주실 것이다.
God is one; God is three. God is one being in three person.
하나님은 한 분; 하나님은 세 분. 하나님은 세 인격 안의 한 분
God is personal and relational in his very being!
As three side make up one triangle, so Father, Son, Holy Spirit make up the one true God.
Eventually the christian church created language for this mystery: God is tri (three) - une (one) - ,or tri - unity. From this christians coined the term Thrinity.
이게 이해가 된다?
구별되는 세 분은 각각 인격적인 분(Each of person of the trinity)이며 완전한 하나님.
셋이 아니라 오직 한 분 Not three, but One being
오직 한 분밖에 없고, 각기 구별되는 세 인격을 지닌 각자 완전한 하나님
Only one, three distinct person of the Trinity, the whole being of God
신 29:29 이 세상에는 주 우리의 하나님이 숨기시기 때문에 알 수 없는 일도 많습니다. 그것은 주님의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의 뜻이 담긴 율법을 밝히 나타내 주셨으니, 이것은 우리의 것입니다. 우리와 우리의 자손은 길이길이 이 율법의 모든 말씀에 순종해야 합니다. The secret things belong to the LORD our God, but the things revealed belong to us and to our children forever, that we may follow all the words of this law.
Though we cannot fully grasp it,
that mystery make us see God for who he really is and what he does for us.
비록 우리가 그것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설명하지 못한다 하여도
그 신비로운 사실은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이 참으로 어떤 분이시며
그가 우리를 위해 하신 일, 하고 계신 일이 무엇인지 이해하게 해준다.
Even before he created us, there was a perfect relationship between God the father, God the son and God the holy spirit. God did not need to create us in order to have someone to relate to, because he already had the perfect relationship in the Trinity. Our ability to relate to one another and to enjoy our relationship with God grows out of his relational nature. (Tom Holladay and Kay warren, Foundations, Zondervan, 2003, p. 44).
우리가 삼위일체 하나님을 참으로 알고 있다는 증거는
설명할 수 없으나 구원사건과 예배시에
구별되게 경험되고 믿어진다는 것이다. (요한복음: 아버지, 아들, 성령)
또한 하나님과의 교제, 형제자매들과의 교제를 그 무엇보다 소중히 여기는 것으로 나타난다.
ex) 지체는 많으나 몸은 하나인 교회, 남자와 여자 - 한 몸 (동등하나 역할 다름 그러면서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