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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푸른교회

[4] Why does God let bad things happen to you and your loved ones?

2013년 1월 30일 수요일 늘푸른교회 수요모임

알기 쉬운 교리공부 (4)


하나님은 왜 나쁜 일들이 당신과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일어나도록 하십니까?


@ Why does God let bad things happen to you and your loved ones?


   모든 일이 잘되고 즐거울 때, 우리는 모든 일을 통제하시고 다스리시는, 사랑 많으시고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는 일에 그리 어려움을 느끼지 않습니다. 

   그러나 비극이 우리의 안온한 삶을 온통 흔들어 버릴 때, 우리는 “왜, 하나님! 왜 내게 이런 일이 일어난단 말입니까?”라고 부르짖습니다. 

   어떤 사람은 하나님께서 우리가 지은 죄 때문에 우리에게 벌을 내리시는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분명하게 말하기를, 예수께서 우리의 죄 값을 다 갚아주셨다고 합니다. 

   또 어떤 다른 사람들은 사탄이 우리에게 해를 끼치고 다치게 하지만 하나님은 힘이 없어서 그것을 막지 못한다고 주장합니다. 사실이 그렇다면 우리가 당하는 고통은 더욱 비참하고 괴로울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이런 주장도 단호하게 부인합니다. 하나님은 악을 통제하고 다스리실 수 있는 분이기 때문입니다. 

   치과의사의 드릴이 노상강도의 면도칼 보다 더 아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치과 의사의 드릴을 견디어 내는 것이 좀 더 쉽다는 것을 압니다. 왜냐하면 치과에서의 고통은 좋은 이유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와 같이 성경은 우리에게 확신을 줍니다.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은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의 유익을 위해 모든 일을 통해서 일하신다.”(롬 8:28)


@ 읽어야 할 성경 (소리 내어 읽습니다)


[시 73:1-28] 1 참으로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선하게 대하시며, 마음이 깨끗한 자들에게는 더욱 그리 하십니다. 2 그러나 이제 나는 그 사실을 믿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내 믿음을 다 잃어버린 것 같습니다. 3 왜냐하면 악한 사람들이 잘 사는 것을 보고 나는 그런 교만한 사람들에게 질투를 느꼈기 때문입니다. 

4 그들은 마음에 갈등도 없고, 몸은 건강하고 강합니다. 5 그들에게는 우리가 겪는 어려움들이 없고, 다른 사람들처럼 불행한 일들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6 그러므로 그들은 교만을 목걸이로 삼고 폭력을 옷으로 입고 있습니다. 7 그들의 굳어진 가슴에는 악한 생각이 들어 있으며, 교만한 생각은 끝이 없습니다. 8 그들은 다른 사람들을 헐뜯고 악한 말을 하며, 거만한 태도로 남을 위협하기도 합니다. 9 입으로는 하늘을 대적하고 혀로는 땅을 두루 다니며 악한 말을 내뱉습니다. 10 하나님의 백성들도 그들을 따르는 무리와 한편이 되어 물을 들이키면서, 11 “하나님이 어떻게 알겠는가? 지극히 높은 하나님이 뭘 알고 계신가?”라고 말합니다. 12 이것이 악한 자들이 사는 방식입니다. 언제나 편안하게 살면서 재산은 점점 더 늘어만 갑니다. 

13 내가 무엇 때문에 마음을 깨끗이 하였단 말입니까? 내가 죄를 짓지 않고 성실하게 살려는 것이 무슨 소용이 있단 말입니까? 14 나는 하루 종일 고통을 당하였으며 매일 아침마다 벌을 받고 있습니다. 15 만일 내가 이 일에 대해 말하기로 결심했다면 나는 주의 백성들을 속였을지도 모릅니다. 16 나는 이 모든 일들을 이해해 보려고 무척이나 애썼지만 그것은 너무나 힘든 일이었습니다. 

17 그러나 하나님의 성전으로 나아가서야, 비로소 그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날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18 참으로 주께서는 그들을 미끄러지는 곳에 내버려 두시고 그들이 망하도록 하실 것입니다. 19 순식간에 그들이 망하게 되며 공포 가운데 그들이 모두 죽어 없어질 것입니다. 20 잠에서 깨면 꿈인 것을 알듯이 오 주여, 주께서 오시면, 주는 그들을 한낱 꿈처럼 무시하실 것입니다. 21 내 마음이 슬프고 가슴이 찢어질 듯 아파도 22 내가 어리석은 탓에 깨닫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나는 주 앞에서 마치 짐승과 같았습니다. 

23 그러나 나는 이제 주와 항상 함께 있습니다. 주께서 주의 오른손으로 나를 꼭 붙들어 주십니다. 24 주의 가르침으로 나를 인도해 주시고 후에는 나를 영광 가운데 영접해 주실 것입니다. 25 하늘에서 주 외에 누가 내게 있겠습니까? 이 땅에서도 주밖에는 내가 사모할 분이 없습니다. 26 내 몸과 마음이 점점 약해집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내 마음의 힘이시며 영원한 나의 전부이십니다. 27 주를 멀리하는 자는 망할 것입니다. 주께 신실하지 못한 자들은 주께서 멸하실 것입니다. 

28 나의 복은 하나님을 가까이하는 것입니다. 주 여호와는 나의 피난처이십니다. 주께서 하신 모든 일을 내가 전파하겠습니다.


[롬 8:28-39] 28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 곧 하나님의 뜻대로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에게는, 모든 일이 서로 협력해서 선을 이룬다는 것을 우리는 압니다. 29 하나님께서는 미리 아신 사람들을 택하셔서, 자기 아들의 형상과 같은 모습이 되도록 미리 정하셨으니, 이것은 그 아들이 많은 형제 가운데서 맏아들이 되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30 그리하여 하나님께서는 이미 정하신 사람들을 부르시고, 또한 부르신 사람들을 의롭게 하시고, 의롭게 하신 사람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습니다. 31 그렇다면, 이런 일을 두고 우리가 무엇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이 우리 편이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겠습니까? 32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않으시고, 우리 모두를 위하여 내주신 분이,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선물로 거저 주지 않으시겠습니까? 33 하나님께서 택하신 사람들을, 누가 감히 고발하겠습니까? 의롭다 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신데, 34 누가 감히 그들을 정죄하겠습니까? 그리스도 예수는 죽으셨지만 오히려 살아나셔서 하나님의 오른쪽에 계시며, 우리를 위하여 대신 간구하여 주십니다. 35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을 수 있겠습니까? 환난입니까, 곤고입니까, 박해입니까, 굶주림입니까, 헐벗음입니까, 위협입니까, 또는 칼입니까? 36 성경에 기록한 바 "우리는 종일 주님을 위하여 죽임을 당합니다. 우리는 도살당할 양과 같이 여김을 받았습니다" 한 것과 같습니다.37 그러나 우리는 이 모든 일에서 우리를 사랑하여 주신 그분을 힘입어서, 이기고도 남습니다. 38 나는 확신합니다. 죽음도, 삶도, 천사들도, 권세자들도, 현재 일도, 장래 일도, 능력도, 39 높음도, 깊음도, 그 밖에 어떤 피조물도, 우리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습니다.


@ 가능한 대답들 Some Possible Answer


[1] God corrects me. 하나님은 우리를 바로 잡아주신다. 

   부모가 자녀에게 매를 드는 이유 (잠언 3:11-12)


11 내 아들아, 여호와의 징계를(the LORD's discipline) 멸시하지(despise) 말고, 그의 책망을(his rebuke) 언짢게 여기지 마라. 12 여호와께서는 자신이 사랑하는 자들을 징계하시되(disciplines) 아버지가 사랑하는 아들에게 하는 것과 같이 하신다( those he loves, as a father the son he delights in).


[2] God wants to teach me something.  무엇인가 배우기를 원하신다.

No Pain, No Gain (고통 없이 얻는 것은 없다!)

No Cross, No Crown (십자가 없이 면류관은 없다)

Sometimes when he places us in a sink or swim situation, he makes us grow crazy. 


[3] God strengthens my faith. 하나님은 내 믿음을 강하게 하신다. 


[4] God prevents greater harm. 하나님은 더 큰 위험&손해를 막으신다.

-> 간호사의 주사바늘 


[5] God may benefit others. 다른 사람에게 유익을 주신다.

The way we endure our pain can help us reach the unreachable. 

-> 설교단에서보다 병원침대에서 복음 전파가 효과적

-> 중환자실(병원)과 장례식(영안실)


[6] I don’t care as long as God knows. 하나님만 아신다면 괜찮다 

As children who cannot understand why the surgeon’s scalpel has to dig so painfully deep, We may never understand why our Healer brings such grief. But we don’t need too know why. We trust the One holding the knife. He knows what he’s doing. that’s good enough for us. 


@ 교회와 신앙선배들은 말하기를

 

(하이델베르크 신앙고백서 27-28 &)

 

26: “전능하신 성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나는 믿사오며라고 고백할 때 당신은 무엇을 믿습니까?

26: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원하신 아버지께서 아무것도 없는 중에서 하늘과 땅과 그 가운데 있는 모든 것을 창조하셨고, 또한 그의 영원한 작정과 섭리로써 이 모든 것을 여전히 보존하고 다스리심을 믿으며,

이 하나님께서 그의 아들 그리스도 때문에

나의 하나님과 나의 아버지가 되심을 나는 믿습니다.

그분을 전적으로 신뢰하기에

그가 나의 몸과 영혼에 필요한 모든 것을 채워 주시며,

이 눈물 골짜기 같은 세상에서 당하게 하시는 어떠한 악도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실 것을 나는 조금도 의심치 않습니다.

그는 전능하신 하나님이기에 그리하실 수 있고,

신실하신 아버지이기에 그리하기를 원하십니다.

 

27: 하나님의 섭리란 무엇입니까?

27: 섭리란 하나님의 전능하고 언제 어디나 미치는 능력으로,

하나님께서 마치 자신의 손으로 하듯이,

하늘과 땅과 모든 피조물을 여전히 보존하고 다스리시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잎새와 풀, 비와 가뭄, 풍년과 흉년, 먹을 것과 마실 것,

건강과 질병, 부와 가난, 참으로 이 모든 것이 우연이 아니라

아버지와 같은 그의 손길로 우리에게 임합니다.

 

28: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창조하시고 섭리로써 여전히 보존하심을 아는 것이 우리에게 어떤 유익을 줍니까?

28: 우리는 어떠한 역경에서도 인내하고, 형통할 때에 감사하며,

또한 장래 일에 대해서도 우리의 신실하신 하나님 아버지를 굳게 신뢰하여

어떠한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확신합니다.

모든 피조물이 완전히 하나님의 손안에 있으므로

그의 뜻을 거슬러 일어나거나 되 는 일은 하나도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