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에 우리 모두가 드려야 할 기도 성탄을 일흔 번도 넘게 맞이하고도나의 안에는 권능의 천주만을 모시고 있어저 베들레헴 말구유로 오신그 무한한 당신의 사랑 앞에 양을 치던 목동들처럼순수한 환희로 조배할 줄 모르네 성탄을 일흔 번도 넘게 맞이하고도나의 안에는 허영의 마귀들이 들끓고 있어'지극히 높은 데에서는 천주께 영광땅에서는 마음이 좋은 사람들에게 평화'그날 밤 천사들의 영원한 찬미와 축복에귀먹어 지내고 있습네 성탄을 일흔 번도 넘게 맞이하고도나의 안에는 안일의 짐승만이 살고 있어헤롯의 폭정 속, 세상에 오셔십자가로 당신을 완성하신그 고난의 생애엔 외면하고부활만을 탐내 바라고 있습네 성탄을 일흔 번도 넘게 맞이하고도나 자신 거듭나지 않고선누릴 수 없는 명절이여! 구상(시인) 더보기 The only blind person at Christmastime 성탄 시즌에 진정으로 눈 먼 사람은 그 마음에 예수의 탄생이 일어나지 않는 사람입니다.The only blind person at Christmastime is the one who has not Christmas in his or her own heart. 헬렌 켈러(Helen Keller) 헬렌 켈러 자신이 앞을 보지 못하는 사람이었기에 이런 말을 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Open my eyes, Lord! 더보기 농부는 밭을 탓하지 않는다 저녁을 든든히 먹고 배도 꺼트리고 마음도 추스릴겸 마당으로 나갔다. 텃밭에 씨를 뿌려 기른 상추 모종을 볕이 잘드는 앞쪽 vege garden 에 옮겨심었다. 처음 심은 것들은 처음부터 모종을 심은 것이라 벌써 몇 번 이파리를 먹었다. 오늘 옮겨 심은 것들도 남반구의 여름 볕과 음식찌꺼기를 먹고 생명력을 뽐내며 싱그럽게 자랄 것이다. 내가 한 것은 별로 없다. 밭은 내게 조금의 수고와 부지런함을 요구할 뿐.... 좋은 농부는 밭을 탓하지 않는다고 했다. 그저 부지런히 수고함을 멈추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하지 않겠나? 오늘 나는 아쉬움을 밭에 묻었다... 그리고 멀리가버린 그와 그의 말을 떠올렸다. 그는 낙선이 확실시 된 개표 결과를 지켜보면서 자신의 홈페이지에 “이 아픔 잊는 데는 시간이 약이겠지요. 또 .. 더보기 우리는 왜 아직도 우리는 왜 아직도 피 흘리고 상처 입은 국민과 희생자들에게 제대로 사과 한 번 하지 않은 독재자의 딸을 다시 대통령으로 받아들여야 하는가? 나는 그녀의 국민이 되고 싶지 않다내 조국 대한민국의 국민이지만 그녀가 내 대통령이 되고 내가 그녀의 국민이 되는 것은 거절하고 싶다그럴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아무리 생각해도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혹은 민주화는 지나치게 과장된 것이다 그 미숙함을 신화화 한 것이 너무 많다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는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지만 아직 덜 깨었음을, 덜 조직적임을 받아들여야 하지 않겠나? 사회를 건강하게 하고 민족을 새롭게 하는 국가의 텍스트를 바꾸는 혁명과도 가까운 변화는 무혈의 독재와 같은 고통스러운 시간을 더 필요로 하나보다. 그러하기에 실망스럽지만 다시 주먹을 불.. 더보기 내가 지지하는 후보는... 내가 지지하는 후보는... 스코틀랜드의 종교개혁자요 목사였던 John Knox는 "스코틀랜드를 내게 주소서, 아니면 내게 죽음을 주소서!"라고 기도했습니다. 영국의 메리 여왕은 스코틀랜드의 모든 군대보다 John Knox 한 명의 기도가 더 무섭다고 고백했습니다. 왜 그랬을까요?메리 여왕이 이단적인 가르침에 빠져 교회를 핍박할 때 John Knox는 죽음을 무릅쓰고 말하기를 "이세벨이 온 이스라엘에 세운 단두대 숫자도 저 악독한 메리가 런던 한 곳에서만 세운 단두대 숫자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다. 그녀는 언약을 깨뜨린 자이며 사악한 여자이다" 라고 맹비난했습니다 그리고 1558년 [여자들의 극악무도한 통치에 대해 경고하는 첫 나팔소리]는 글을 써서 메리 여왕의 극악무도한 통치와 처형을 신앙으로 비판하였습.. 더보기 당신이 날마다 죽으셨기에 당신이 날마다 죽으셨기에 박총 전도사 (‘복음과상황’ 편집위원, '욕쟁이 예수', ‘밀월일기’ 저자) 우리는 말하기를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셨다 하지만주님은 생활 속에, 사역 속에 날마다 죽으셨습니다.이 땅에서의 당신의 삶은 매일 죽노라고 한 바울의 고백을 선취한 것이었습니다. 우리는 말하기를 주님의 십자가 죽음으로 우리 영혼이 구원받았다고 하지만말구유에서 십자가까지 ‘당신이 날마다 죽으셨기에’ 내 삶과 일상이 온전한 구원을 누리고 있음을 잊곤 합니다. 우리가 어머니 뱃속에서 잉태되자마자 가족의 환영과 이웃의 축복을 받게 하시려고당신은 마리아의 모태로부터 사생아 취급을 당하며 비난과 저주를 받았습니다.십자가에 달린 자마다 저주를 받은 자라고 하였는데 태어나기도 전에 당신은 그렇게 저주를 짊어졌습니다. .. 더보기 MC Member 에베소서 묵상 2012년 11월 9일 금요일 MC Member 에베소서 묵상 2012년 11월 9일 금요일 오늘 읽을 분량은 에베소서 6:21-24, 요한계시록 까지입니다. IV. New relationshipsHusbands and wives (5:21–33)Parents, children, masters and servants (6:1–9)Principalities and powers (6:10–20)Conclusion (6:21–24) Conclusion (6:21–24)21-22 이곳에 있는 나의 좋은 벗 두기고가, 내가 어떻게 지내는지, 나의 신변에 어떤 일이 있는지를 여러분에게 알릴 것입니다. 그는 참으로 듬직한 주님의 일꾼입니다! 나는 우리의 사정을 여러분에게 알리고, 여러분의 믿음을 북돋우려고 그를 보냈습니다. 23-24 친구 여러분.. 더보기 MC Member 에베소서 묵상 2012년 11월 8일 목요일 MC Member 에베소서 묵상 2012년 11월 8일 목요일 오늘 읽을 분량은 에베소서 6:1-9까지입니다. IV. New relationshipsHusbands and wives (5:21–33)Parents, children, masters and servants (6:1–9)Principalities and powers (6:10–20)Conclusion (6:21–24) Principalities and powers (6:10–20)10-12 이제 결론을 짓겠습니다. 하나님은 강하신 분입니다. 하나님은 여러분도 그분 안에서 강하기를 바라십니다. 그러니 주님께서 여러분을 위해 마련해 주신 모든 것, 곧 가장 좋은 재료로 정교하게 만들어진 무기를 취하십시오. 그 무기를 활용해서, 마귀가 여러분의 길.. 더보기 MC Member 에베소서 묵상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오늘 읽을 분량은 에베소서 6:1-9까지입니다. IV. New relationshipsHusbands and wives (5:21–33)Parents, children, masters and servants (6:1–9)Principalities and powers (6:10–20)Conclusion (6:21–24) Parents, children, masters and servants (6:1–9) 1-3 자녀 여러분, 여러분의 부모가 여러분에게 이르는 대로 하십시오. 이것은 아주 옳은 일입니다.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는 계명은 약속이 따르는 첫 계명입니다. 그 약속은 “그러면 네가 잘 살고, 장수할 것이다”입니다. 4 아버지 여러분, 자녀를 호되게 꾸짖어 노엽게 만들지 마십시오. 주님의 .. 더보기 MC Member 에베소서 묵상 2012년 11월 6일 화요일 오늘 읽을 분량은 에베소서 5:21-33까지입니다. IV. New relationshipsHusbands and wives (5:21–33)Parents, children, masters and servants (6:1–9)Principalities and powers (6:10–20)Conclusion (6:21–24) Husbands and wives (5:21–33) 21 그리스도를 경외하는 마음으로 서로 예의 바르고 공손하게 대하십시오. 22-24 아내 여러분, 그리스도를 지지하는 것처럼 남편을 이해하고 지지해 주십시오. 남편은 그리스도께서 교회에 하시는 것처럼 아내에게 지도력을 보이되, 아내를 좌지우지하지 말고 소중히 여기십시오. 남편이 그러한 지도력을 발휘하면, 아내도 교회가 그리스도께 순종하.. 더보기 이전 1 ··· 19 20 21 22 23 24 25 ··· 3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