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사랑하며 썸네일형 리스트형 자신과 세상을 바꾸는 힘 자신과 세상을 바꾸는 힘은 '기억'에서 옵니다. 더보기 일부가 아닌 전부 일부가 아닌 전부 그렇습니다. 우리는 우리가 믿고 싶은 대로 믿고 ‘신앙’이란 이름으로 포장합니다. 하지만 주님은 ‘주님의 방식’으로 주님을 믿고, ‘주님의 가르침’대로 세상을 살라고 말씀하십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이용’당하시는 분이 아니라, 우리를 ‘통치’하시는 분이십니다. 우리 삶에서 모자란 것을 ‘보충’해 주거나 ‘보완’해 주시는 분이 아니라, 우리 삶의 ‘방향’ 자체를 바꾸시도록 요구하시는 분이며 우리 삶 전부를 요구하실 수 있는 분이십니다. 우리의 물음이나 요구에 답하는 게 당연한 분이 아니라, 우리에게 물으시고 요구하는 것이 당연한 분이신 겁니다! 더보기 책 읽기와 글 쓰기 책 읽기와 글 쓰기 책읽기와 글쓰기, 그래 늘 좋아해왔고 지금도 좋아한다. 나를 가장 가까이서 아는 몇 몇 사람들은 아직도 내가 독서와 메모의 사람인 줄 알고 있을 것이다.미안하게도! 사역, 바쁨, 바쁜 사역, 사역 때문에 바빠서 라는 핑계 뒤에 숨어 책보다 사람을 더 사랑해야 한다는 멋진 말 뒤에 숨어읽고 쓰는 일을 멈춘 지 너무나 오래다 내 머리는 읽고 쓰기를 잊은 지 오래내 발길은 읽고 쓰기를 잊은 지 오래 이런 저런 글 조각들을 누리집에서 읽다가다시 읽고 쓰는 삶으로 발걸음을 돌리려 한다타는 목마름은 아니고텅 빈 머리 뜨거운 가슴에 대한 부끄러움으로 일기쓰기, 영어로 일기쓰기그저 일상 가운데 떠오른 깨달음 한 조각, 하루 중 인상 깊었던 순간의 느낌 한 자락, 책을 읽다 문득 일깨워진 생각 한 줌.. 더보기 종종 부부 문제는 부부문제의 근원 종종 부부 문제는 오히려 부부가 너무 밀착되어 있는 데서 비롯된다고 스캇 펙 박사는 말한다. 각자가 자신의 목소리를 가지고 있으면서 동시에 하나가 될 수 있는 것, 그것이 진정한 연합 아니겠는가. 누가 누구에 의해 흡수되어 이루어진 하나는 진정한 하나가 아니다. 더보기 10월이면 학부형이 된다 10월이면 학부형이 된다한국 나이 뉴질랜드 유치원 유치원 4 kindergarten kindergarten 유치원 5 year1 primary 초등학교 초등1 6 y2 초등2 7 y3 초등3 8 y4 초등4 9 y5 초등5 10 y6 초등6 11 y7(form1) intermediate 중학교 중1 12 y8(form2) 중2 13 y9(form3) college 중3 14 y10(form4) 고등학교 고1 15 y11(form5) 고2 16 y12(form6) 고3 17 y13(form7) 전문대학/대학 18 polytec/uni 학사과정 3년,디플로마는 1,2,3년 등 다양뉴질랜드와 한국의 학제를 비교해보자 Children almost always start school on their 5th bir.. 더보기 요즘, 아이들이 이상하다 수련회 이후에 항상 있는 변화려니 했다근데 그것과는 조금 다른 변화들이 눈에 들어온다특히 남학생들에게 작은 변화들이 일어나고 있다 하늘이 무너져도 새벽에 일어나지 못하던 아이들이 일어나서 새벽자리에 함께 한다떨리는 목소리로 하나님의 임재와 말씀 앞에 자신의 죄인됨을 고백하며 상한 심령을 고백하는 친구들도 생겼다 사람의 눈에, 내 눈에 보기엔 이상한 일이다그러나 심령을 만지시고 택한 백성을 부르시는 성령님의 일하심은이상한 일이 아니다 감사한 일이다 우리 안에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우리 안에 이런 일을 지속적으로 이뤄가시기를 부활하신 주님의 임재와 말씀 앞에서상한 심령을 가진채 주님을 기뻐하며 평생을 살아갈수 있는 기초들이 이곳 더니든에서부터 세워지길 기도할 뿐이라. 더보기 2011 Evergreen Church Routeburn Tracking - 3rd Day 3rd day Lake Mackenzie Lodge -> The Orchard -> the Earland Falls (174m) -> Howden Hut -> Key Summit (919m) -> The Divide (532 metres, Track End) (12 km) 마지막 날 새벽, 얼른 아침을 먹고 짐을 싸매고 최종목적지이자 가족들이 와서 기다리고 있는 The Divide (532 metres, Track End)로 발걸음을 옮기다. 대부분이 내리막길이긴 하나 12km에 달하는 거리를 걸어야 하기에 마음에 조금은 부담이 되었다. 유머러스한 전도사님의 이야기를 들으며 유쾌한 마음으로 걸어왔다. 174m의 암벽에서 떨어지는 the Earland Falls의 우렁찬 소리를 들으며 땀을 식히고 다시 힘.. 더보기 2011 Evergreen Church Routeburn Tracking - 2nd day 2nd day Routeburn Falls Hut(1000m) -> Lake Harris -> Harris Saddle Shelter(1277m) -> Hollyford Valley -> Lake Mackenzie Lodge (11.3 km) 이른 아침, 얼른 아침을 먹고 배낭을 매고 Harris Saddle Shelter(1277m)로 발걸음을 옮기다. 어제 쥐가 나서 고생한 나를 위해 장 집사님과 김 집사님이 Pace making을 해주시다. 험하고 먼 길을 가는 가장 좋은 방법은 ‘동역자’들과 함께 가는 길이다. 혼자라면 엄두도 내지 못할 길을 걸음을 맞추어 함께 하는 것만으로도 갈 수 있게 된다. 반지의 제왕 촬영지답게 호쾌하고 웅장한 풍광이 우리를 반겼고 우리는 감탄했다. 한참을 올라 가다가 H.. 더보기 2011 Evergreen Church Routeburn Tracking - 1st day 1st day Routeburn Shelter -> Routeburn Flats Hut -> Routeburn Falls Hut (8.8 km) 장익영 집사님, 장윤성, 한상우 전도사님, 신기한, 그리고 나 총 5명은 새벽 5시에 Dunedin을 떠나 Queenstown을 통과, 글레노키 끝자락에 있는 Routeburn Shelter에서 트랙킹을 시작하였다. 우리보다 이틀 먼저 출발하여 반대편에서 4박 5일의일정으로 루트번 트랙 왕복을 하고 있는 김수남 집사님, 문보경, 문재훈, 조이수와 합류하여 아름다운 계곡에서 잠시 쉬었다가 그들이 걸어왔던 길을 역으로 걷기 시작하였다. 충분한 스트레칭이 되어 있지 않아 잠시 쥐가 난 것을 제외하곤 비교적 평이한 코스였다. 준비에 실패하면 실패를 준비한다는 말을 몸소.. 더보기 Steve Jobs가 떠났다 지금껏 애플제품을 한 번도 안 써본줄 알았다. 근데 자세히 생각해보니 초등학교 4학년때 아버지 회사에서 가져온 그린모니터와 함께 온 8비트 컴퓨터가 애플2 컴퓨터였다는 생각이 났다. 뭐 아이포드, 맥북. 아이패드, 아이폰은 써본적 없지만 그의 작품을 하나 정도는 써보았다는 묘한 기쁨이 있구나. 그보단 그의 죽음을 애도하는 글 가운데 삶과 죽음에 대한 그의 고백, 죽음에 대한 태도가 삶에 대한 태도를 결정하는 그의 사생관 매우 도전적이다. 그리스도 안에서 죄에 대해 죽고 하나님께 대해 살아난 우리의 사생관이 그의 것만 못해서 되겠는가? 인생의 선배로서 그의 삶은 참으로 도전적이구나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다음